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

영진전문대와 (사)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대구경북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상호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.

양 기관은 최근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강환수 회장과 김성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장,

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.

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다른 업종 간의 교류와 융합을 목적으로 1993년 자생적으로 설립된 중소기업인들의 경제단체로 현재 1천 2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.

양 기관은 협약식에서 △대구경북 중소기업 세미나, 포럼, 학술대회 협력 △기업경영 및 혁신을 위한 전문 인력, 기술, 교육 지원 및 참여 △산학협력 프로그램 지원 및 참여 △중소기업 특성화고 선취업후진학 인력 양성 등에 상호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.

강환수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회장은 "영진전문대와의 산학협력 협약으로 우수인재 양성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"고 말했다.

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"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협력해 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, 융복합화로 발전해가는 디지털 신기술과 관련한 산학협력의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해 연합회를 비롯한 지역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에 노력하겠다"고 했다.

*출저 : 대구신문 (https://www.idaegu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90719)